작성일 : 08-08-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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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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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태수
 조회 : 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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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의 형식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세요
모른다해도 크게 손해보는 일은 없어요
정말
부~~~담 없이 읽으세요 ^^
▲ 음악에서의 형식은
건축에서의 구조물과 같아요
건물의 사용용도에 따라
구조물이 달라지는 원리와 같아요 ^^
● 우선 사용하는 자재로는
<동기>와 <악절>이 있어요
＊<동기>: 악곡을 구성하는 젤 작은 단위인 데 보통 <2마디>를 말해요
* <작은악절>: 2개의 동기가 이어져 <4마디>로 구성되어 하나의 매듭을 이뤄요
* <큰악절>: 작은악절 2개가 이어져 <8마디>로 구성되며 하나의 완성된 가락을 이루어요
보통
작은악절<4마디>는 반마침/ 큰악절은 바른마침으로 되어요^^
▲ 형식에는
<가요형식>과 <기악곡형식>이 있어요
♣ 가요형식
동요/민요/가곡등 규모가 작은 성악곡에 쓰이는 형식을 말하며 가곡형식 / 리이드형식이라고도 해요^^
가요형식의 종류에는
* 한도막형식: 큰악절(8마디) 하나로 이루어지며
규모가 가장 작은 형식 (예; 학교종/송아지)
* 두도막형식: 큰악절 두개 (16마디)로 구성되며
가장 많이 사용되요 (예: 스와니강)
* 세도막형식: 큰악절 3개 (24마디)로 구성되며 노래중 젤 커요
* 작은 세도막형식: 작은악절 3개 (12마디)로 되어요 ^^
♣ 기악곡형식
기악곡으로 쓰여지는 형식이예요
* 소나타형식: 기악곡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완전하게 발달한 형식
크게 세부분으로 구분되고 때로는 앞에 서주 그리고 맨끝에는 종결부분(코다:Coda)를 넣기도 하지요 ^^
(예: 피아노 소나타/ 바이올린 소나타등과， 교향곡/협주곡의 제1악장 등이 있어요)
* 모음곡형식: 조곡(組曲:Suite)라고도 하며 형식에는 고전모음곡/근대모음곡이 있어요
. 고전모음곡: 16~18C 때에 춤곡모음곡으로 시작하여 바로크(바흐) 시대에 이르러 완성되었으며
일정한 형식과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예: Prelude/Bourree/Courante/Gigue/Alamande/Chaconne 등)
. 근대모음곡: 19C 말경에 낭만주의 음악가들이 작곡하기 시작하여 완성시켰으며
고전모음곡과 달리 일정한 형식이 없이 오페라/오라토리오 등에서 발췌하여
관현악곡으로 엮은 것이예요^^ (예: 마술피리)
＊ 론도(Rondo)형식: 주제를 세번이상 되풀이하되 그 사이사이에 부주제나 악구를 끼워서 만든 곡이예요
표현하자면: A-B-A-C-A-B-A (+ 종결악절) ....그런만큼 주제가 무지 재밋어요 ^^
* 변주곡형식: 한 주제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모양으로 변화시킨 형식 (가락/리듬/박자/빠르기/조/화성 등의 변화)
* 겹세도막형식: 두도막형식/세도막형식의 어느 하나를 단위로 하거나 혼합하여 크게 3부로 짜여진 악곡형식으로
A-B-A로 되며
뒤의 A는 앞의 A를 재현시키는 형식이 되고
B는 A와 매우 대조적으로 만든다(예를 들면: A장조에서 a단조로 바뀜)
행진곡/춤곡/스케르쪼 등 규모가 작은 기악곡에 쓰여요^^
@@@@ 눈이 피곤하지요？
@@@@ 저도 피곤해~요 ^^*
◆ 위에서 아래로
차례대로 읽어 나가시기 바래요^^
효과적인 순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꼬~옥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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