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Vals No.3 ........................................................................................................ A.B.Mangore
4. El Ultimo Tremolo
5. Rondenya ........................................................................................................ S.de la Maza
6. Petenera
7. Zapateado
9. Variationes sobre el tema de Sor op.19 ................................................................ M.Llobet
10. Fandanguillo ................................................................................................... J.Turina
11. Homenaje a Tarrega
● Guitarist 한 은
2001년 19살 나이에 비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되고 섬세한 연주를 보여주었던 그녀의 데뷔독주회는 기타계의 화제가 되었고 한국 기타 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대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 뒤 2010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귀국 독주회는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테크닉과 더욱 성숙된 음악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음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공부하던 그녀는 2001년 데뷔독주회를 마치고 스페인 유학길에 올라 마드리드“Joaquin Turina" 음악원을 수료하고 알리깐떼”Oscar Espla" 음악원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녀는 오스트리아로 넘어가 짤쯔부르크 “ Universitat Mozarteum" 음악대학원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을 하였다.
또한 그녀는 한국기타협회 일반부 콩쿨 1등을 비롯하여 평택대학교 음악 콩쿠르 현악기 부문 전체 1등 대전일보기타콩쿨 입상, 배제대학교 기타콩쿨2등을 하며 당시의 국내 모든 콩쿨에서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스페인 국제기타콩쿨 "El foro John Dowland" 2등, "Ciutat de Torrent" 3등을 비롯하여 스페인 국제기타콩쿨 "Valle de Alcudia-Sierra Madrona"에서 1등, "Luys Milan"에서 특별상등의 국제콩쿨 입상을 통하여 한국에서는 물론 유럽에서도 그녀의 연주는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았다.
특히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그녀의 사사인 엘리엇 피스크(Eliot Fisk)는 그녀의 연주에 대해 “작고 여린 손가락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소리와 표현은 믿을 수 없다” 라고 극찬을 한바 있다.
2005년부터는 스페인 마드리드(Madrid)와 알리깐떼(Alicante)를 비롯한 많은 지역에서의 수차례 독주회, 스페인 알바쎄떼(Albacete) 국제기타 페스티발 초청 독주회, 스페인 씨우닫레알(Ciudad Real) 극제 기타 페스티발 초청독주회,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국제 기타 페스티발 초청 독주,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돕기 자선독주회,2009년 예술의전당 한은 클래식기타 리사이틀, 2010년 세종문화회관 한은 클래식기타 귀국 독주회 등을 비롯한 많은 독주회를 하였다.
또한 러시아 솔리스트 볼고그라드 오케스트라, 러시아 국립 카잔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울산 신포니에타 협연,고양 국제 기타 페스티벌, 충남 교향악단, kt 오케스트라, 청주 시립교향악단 등의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 초청협연을 가진바 있다.
현재 한국기타협회이사, 평택대학교,추계예술대학교에 출강하고있으며. 이 외에도 라디오와 TV방송출연, 영화음악 편곡,연주등으로 다양하게 활동을 보여주고있다
- 한은 님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주 성숙되고 노련한 연주를 하는
한국의 차세대 비르투오소 라고 생각이 됩니다..
깊어가는 가을 밤 여류 기타리스트의 섬세하고 빛나는 연주를 감상하시러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따뜻한 발걸음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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