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전 기타 FESTIVAL”
대전기타문화협회에서는 2008년 청명한 가을의 절정에 국내외 기타음악 애호가들을 모시고 아래와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타페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4일 동안 연속으로 유명 프로 기타리스트들의 연주는 물론, 수십여 종의 국내외 수제품 명기를 전시하여 직접 만져보고 감상할 수 있으며, 무료 기타 점검 및 수리 그리고 유명 기타리스트들의 무료 레슨 및 기타관련 악보, 서적, 음반 등이 전시 됩니다. 이러한 페스티발은 기타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국내의 첫 행사로서 애호가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클래식 기타 발전에 기여 하리라 여기며, 기타 애호가 및 수제품 기타 제작가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대전기타문화협회 회장 김선의
단장 한일수 올림
- 일시: 2008. 10. 10 - 10.13 (4일간)
- 장소: 대전 시청 대강당/시청로비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앙상블홀
- 주최: 대전기타문화협회
- 후원: 대전광역시, 대전 KBS, 중도일보, 대전 극동방송
- 문의: 대전기타문화협회[회장: 김선의(017-404-6482) 단장: 한일수(010-2488-3166)]
1. 행사 내용
(1) 기타리스트 초청연주회
“대전 클래식 기타 앙상블” (대전기타문화협회 소속 약 15명의 프로 연주자들로 구성)
“고충진”
“The Most"
"변보경“
“오승국”
“호세리 플라멩고”
“장대건”
“배장흠”
"김정열"
“대전 기타 오케스트라”
“이훈희 & 김대훈”
(2) 국내외 수제품 클래식 기타와 명기 전시 및 연주회 (무료)
* 악기 전시: 10/11-12 10:00-18:00 (시청 로비)
* 악기 무료 점검 및 수리 & 유명 기타리스트 무료 레슨
* 국내외 수제품 기타 및 명기 연주회, 10/11 18:00~21:00
10/12 15:00~18:00 (시청 대강당)
(3) 악보, 서적, 음반 및 기타관련 소품 전시, 10/11-12 10:00-18:00 (시청 로비)
2. 행사 일정
▲ 10월 10일(금), 대전 시청 대강당 (무료공연)
19:00 “2008 대전 기타 FESTIVAL” 개막식
19:30-21:30 <대전 클래식 기타 앙상블><고충진&조현미>연주회
▲ 10월 11일(토), 대전 시청 대강당/ 시청 로비(무료공연)
10:00-18:00 국내외 수제품 기타와 명기 전시회 (시청 로비)
10:00-18:00 악보, 서적, 음반 및 기타관련 소품 전시 (시청 로비)
10:00-18:00 무료 기타 점검 및 수리 & 유명 기타리스트 무료 레슨
18:00-21:00 <대전 기타 오케스트라 초청연주> <변보경>&
국내외 명기 연주회 (대강당)
▲ 10월 12일(일), 대전시청 대강당(무료공연)/ 3,4층 로비/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
10:00-18:00 국내외 수제품 기타와 명기 전시회 (시청 로비)
10:00-18:00 악보, 서적, 음반 및 기타관련 소품 전시 (시청 로비)
10:00-18:00 무료 기타 점검 및 수리 & 유명 기타리스트 무료 레슨
15:00-18:00 <기타협회 충북지회 이훈희,김대훈 2중주> &
국내외 수제품 기타 연주회 (대강당)
19:30-21:30 <오승국> & <호세리 플라멩고> 연주회 (예술의 전당 아트 홀)
▲ 10월 13일(월),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19:30-21:30 <배장흠> & <장대건> 연주회 (앙상블 홀)
- 폐막식 -
▲ 음악에 감탄하고 현란한 손놀림에 깜짝 놀란 중학교 2년생 변보경양의 Solo연주 - <펌> -
- 위 사진과 글 TALLMAN님 블로그에서 <펌> -
▲ 2008 10/11(토) 대전기타페스티발에
초청되신 연주자분들은 30~40대이였는 데
유일하게
보경이만 10대로 젤 어린 꼬맹이 연주자였어요
첫무대에
그 쟁쟁한 대전기타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있었고
이어서
보경이의 연주가 있었는 데
보경이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였어요^^
이어서
출품악기 시연 연주자들의 연주가 있었는 데
너무들 긴장을 하셨어요 ...
그곳에 모이신 분들은
모두
한국기타계의 전문가들이 모이신 자리라서
연주자 모두들 엄청 긴장하고
심지어는
연주를 완전히 망쳐버린 주자도 있어서 마음이 아팠어요
보경이의 연주곡은
▲ 대서곡(Grand Overture)
▲ 전설(Asturias)
▲ 숲속의 꿈(Un Sueno en la Floresta)
▲ 열정(Fuoco - Libra Sonatine lll)
특히
망고레곡의 <숲속의 꿈>은 난곡중에 난곡인 데
보경이 연주는 환상이었어요
이곳에는 <숲속의 꿈>만 올려요 ^^
나는 뒷쪽 관중석에 있었는 데
거의 탄성에 가까운 한숨소리들을 들었어요^^
그만한 연주
앞으로도 보경이 아니면 국내에서는 듣기 힘들거에요 ^^
동영상에서 연주시작이 지체되는 이유는
바로 앞의 전설이 끝나자 통제하던 문을 열어주니
관객들이 우르르 몰려들어오는 바람에
보경이가 시작을 못하고 기다려주는 장면이예요^^
회식장소에도
엄청나게 많은 쟁쟁한 기타인들이 다 모였는 데
그곳에서도
보경이는 ... 앞으로 한국기타계의 보배로 인식되고 있었어요 ^^
저도 덩달아서 흐믓^^
(비밀인데요...연주장 대기실에서 보경이가 새로 만든 싸인으로 싸인해주느라 한참 바빳어요)
귀중한 연주 ... 즐감하세요 ^0^
▲ 변보경 (만14세) .....숲속의 꿈 (Un Sueno en la Floresta) - A.B.Mang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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