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주 기타 >
제작  -  이병성님
현장  -  655mm
줄  -  사바레즈 알리앙스 하이텐션

< 작곡가  Heitor Villa Lobos 1887-1959 >
브라질 출신의 천재적 작곡가로 거의 모든 악기에 능하며 첼로와 기타를 특히 사랑하여
기타를 위한 협주곡 1곡, 12곡으로된 연습곡, 5곡의 Prelude를 남겼습니다.

'브라질풍의 바흐' 9곡은 바로크라는 낡은 형식속에 가장 브라질적 민속 정서를 담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Prelud를  두번째 부인 알민다에게 헌정했는데 기타의 기능과 잠재력, 다양한 연주법을 담고 있으며

다섯 곡 각각에 부제를 따로 붙였는데,
-1번 e단조는 “서정적 멜로디”,
-2번 E장조는 “카파도시오(리오 거리의 멋쟁이 남자)의 노래”,
-3번 a단조는 “바흐에게 바치는 찬가”,
-4번 e단조는 “인디오에 바치는 찬가”,
-5번 D장조는 “사교계에 바치는 찬가”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 Prelude No.1은 첼로의 선율을 연상시키는 저음이 인상적입니다.
작년에 7현기타 의 7번에 첼로줄을 사용했는데  그 기타로 연주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덧 붙이는 말 >
보경이가 다른 곡들은  간략히 작곡자 소개와 해석을 했는데 그 부분은 녹화하지 않은듯 합니다.
내가 딴짓하다 못들었는지 보경이가 빌라로보스는 소개를 생략했는지 모르겠고  자료를 찾아 정리했습니다 ^^*
혹 틀린 부분 있으면 수정해주세요.

이번 동영상은 김태수선생님께서 직접 찍어 녹음 상태와 화질이 떨어진다고 하시는데
초보가 이 정도면 대단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