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GG 하시모토기타그룹은 일본 오사카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주단이다.
1957년 3월, 오사카 다카즈키시 고전기타 애호가의 모임에서 출발했다가
1965년 명칭을 지금의 하시모토기타그룹(YHGG)로 개명 후
현재까지 꾸준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는 독특한 음악단체이다.
주요 연주무대는 정기공연 외에도 매년 일본 마이니찌(每日)경제신문 주최 관서만돌린축제 초청연주 등
해마다 5-6회 의 공연활동을 갖고 있다.
하시모토기타그룹이 우리나라와 친선교류 콘서트를 시작한 것은 지난 1973년 부터이다.
당시 월간음악사( 창간인/작곡가 故금수현)의 초청으로
시작된 이들의 내한 콘서트는한국과 일본 연주자, 음악가들의 친선교류의 장으로
서울, 인천, 대구, 경주, 구미, 제주, 부여, 공주, 성남, 안동 등 13회의 내한공연 기록을 세웠다.
또 2004년에는 제주도 일본 영사관 주최 국내 일본축제에서도 초청연주를 받았다.
현재 YHGG의 대표이자 창단인 하시모토(橋本)선생은
기타연주자, 지휘자, 편곡자로 일본내에서도 크게 명성을 얻고 있다.
YHGG단원은 다른 직업을 갖고 있으며, 개인의 기타테크닉은 물론 음악성 높은 10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YHGG 창립55주년 기념 콘서트이다.
● 기타레타 - Guitarretta
작은 기타라는 뜻의 "기타레타"앙상블은 8명의 혼성 단원으로 2004년 8월 20일에 결성되었다.
각자 직업에 종사하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국내외 30여회의 초청및 기획 연주를 해 온
기타합주단이다. 바로크에서 고전과 낭만, 스페인과 남미음악, 팝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기타레타 멤버는 김동환 심재진 정면 이철중 홍은영 김미경 정찬희 서혜령 기타리스트.
● 협연 - 소프라노 / 윤이나
소프라노 윤이나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맨하탄음대 대학원 석사,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대학원 박사((DMA)학위를 획득했다.
서정적인 노랫말과 선율이 기타앙상블과 아름답게 조화되길 기대한다는
소프라노 윤이나 교수는 초청 독창회를 비롯해
국내외 오페라단 주역과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독창자협연등
다수의 연주회와 뮤지컬 '오페라의유령'에서400여회의 출연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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